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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립대 학생 취업은 CPU에서 책임집니다

취업의 모든 것을 한곳에서, 원스톱 취업지원 'CPU'센터 개소

  • 웹출고시간2018.09.04 17:02:11
  • 최종수정2018.09.04 17:02:11

충북도립대 공병영 총장, 충북도의원, 기업체 대표 등이 참석해 취업을 지원하게 되는 CPU센터 개소식을 4일 하고 있다.

ⓒ 충북도립대학
[충북일보=옥천] 충북도립대학이 원스톱 취업지원이 가능한 CPU센터를 신설하고 4일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교직원, 황규철·박형용 도의원, 옥천군 공공기관 및 기업체의 대표들이 참석했다.

CPU센터는 대학의 10대혁신과제 중 하나인 2020년 취업률 75% 달성을 목표로 취업에 대한 모든 것을 한자리에 모아 학생들에게 최상의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할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CPU센터는 대학 복지관 2층 전체공간을 활용하게 되며, 센터 안에 취업정보센터, 심리상담센터, 창업동아리실습실, 모의면접실, 휴카페, 드림카페 등 취업과 관련된 센터와 시설이 자리잡고 학생들을 맞게 된다.

김수현 학생은 "CPU센터가 생겨 진로상담이나 취·창업정보를 한자리에서 받을 수 있어 취업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면서 CPU센터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충북도립대학은 지난 1월부터 10대혁신과제를 선정해 추진하고 있으며, CPU센터 구축 외에도 교육부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 자율개선대학 선정, 2019학년도 학사구조개편, 명품인재 이어달리기 캠페인 추진 등 각 과제별로 빼어난 성과를 내고 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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