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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9.04 13:31:01
  • 최종수정2018.09.04 13:31:01

지난해 열린 미래지기 축제 중 청소년 댄스경연대회에 참가한 청소년들이 마음껏 끼를 발산하고 있다.

ⓒ 진천군
[충북일보=진천] 7일 진천읍 화랑공원 일원에서 진천관내 청소년들의 종합축제인 '제12회 생거진천 미래지기축제'가 화려하게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청소년들의 건전한 가치관 함양과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진천청년회의소(회장 박광순), 한국청소년육성회 진천지구회(회장 이철규) 등 관내 민간단체가 함께 참여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으로 '풋살대회'를 비롯해 교사와 학생이 함께 참가하는 '사제가요제', 매년 청소년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청소년댄스 경연대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 미션릴레이게임, 바리스타, 쇼콜라티에, 특수분장, 타투·드론 등의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떡볶이, 어묵, 주먹밥, 아이스크림 등 먹거리 부스도 마련했다.

축제관계자는 "관내 청소년들이 함께 참여하고 만들어나가는 축제인 만큼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하고 그 끼와 열정을 마음껏 발산 할 수 있는 장이 됐으면 한다" 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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