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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9.03 17:32:47
  • 최종수정2018.09.03 17:32:47

이시종 충북지사를 비롯해 도내 경제계, 학계 인사들이 3일 '4차 산업혁명 대응 기업교류회' 발대식에서 4차 산업혁명 대응을 위한 협력을 다짐하고 있다.

ⓒ 충북도
[충북일보] 4차 산업혁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충북 산·학이 머리를 맞댄다.

충북도는 3일 청주 S컨벤션센터에서 '4차 산업혁명 대응 기업교류회' 발대식을 열었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시종 충북지사를 비롯해 경제·기업협의회장, 기업인, 대학·연구원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기업교류회는 4차 산업혁명의 선도적인 대응을 위해 기존 산업에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ICT기술을 접목·응용하고 ICT기술·기업과의 융합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으로 기업교류회는 기업 현장에서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이 접목·응용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교류를 위해 기업의 수요에 맞춘 유연한 분과를 구성해 운영된다.

참여기업 전체를 대상으로 한 오픈 아카데미를 통해 공통적인 적용주제에 대한 우수융합사례 공유, 전문가 컨설팅 지원 등이 이뤄진다.

기업의 융합수요를 따라 관련 기업·전문가가 참여하는 소그룹연구반도 구성해 융합방안 등을 논의하게 된다.

도 관계자 "기업교류회 뿐만 아니라 스마트팩토리 구축 등 다양한 방면으로 기업이 4차 산업혁명에 선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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