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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9.03 15:58:52
  • 최종수정2018.09.03 15:58:52

9월 1일 오후 6시 기준 세종시 인구가 31만명을 돌파, 31만74명을 기록했다.

ⓒ 세종시
[충북일보=세종] 세종시 인구가 31만명을 돌파했다.

3일 시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6시 기준 전체 인구는 31만74명이었다.

19개 읍·면·동 가운데 조치원읍이 4만4천476명으로 가장 많았고, 연기면은 2천701명으로 가장 적었다.

그러나 조치원읍은 이른바 '신도시 빨대현상'으로 인해 계속 줄고 있는 반면 조치원 다음으로 많은 신도시 새롬동(2-2생활권)은 급증하고 있다.

출범한 달인 2017년 10월말 2만1천342명이던 새롬동 인구는 지난 1일 기준 4만3천650명을 기록했다.

10개월 사이 2만2천308명(104.5%)이 늘어난 셈이다.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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