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3년차 행복교육지구사업 꽃피워"

새인물 장재영 괴산증평교육장

  • 웹출고시간2018.09.03 13:32:50
  • 최종수정2018.09.03 15:40:34
[충북일보=괴산] 장재영(사진) 괴산증평교육지원청 교육장 취임식이 3일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장 교육장은 "고향에 취임하게 됨을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낮은 자리에서 화이부동(和而不同)의 마음으로 교육가족의 뜻을 받들어 괴산증평 교육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속적인 교육혁신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에 필요한 창조적이며 마음이 따뜻한 인재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3년차를 맞는 행복교육지구 사업을 활짝 꽃피워 지역과 학교가 함께 행복한 괴산증평교육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장 교육장은 괴산출신으로 충북대학교 법학과, 충북대 교육대학원 석사를 졸업하고 지난 1982년에 첫 교직에 입문해 옥천교육지원청 교육과장, 이월중·현도중 교장, 충주·괴산증평교육지원청 교육과장, 오창고 교장, 청주교육지원청 학생학부모지원센터 센터장, 충북교육청 공보관을 거쳐 괴산증평교육지원청 교육장에 임명됐다.

괴산 / 김윤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