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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9.02 15:09:52
  • 최종수정2018.09.02 15:09:52
[충북일보] 청주시는 3일부터 21일까지 지역 내 모범음식점을 상대로 지정 적합여부 재심사를 진행한다.

재심사 대상은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받은 뒤 1년이 경과한 130곳이다.

평가 항목은 △음식문화개선 이행여부 △업소 위생 및 환경상태 △서비스 제공 △맛 △정부시책 기여도 등이다.

점검결과 부적합업소는 모범음식점 지정이 취소된다.

시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시행에 따른 평가항목에 대한 기술지원과 자율평가도 병행한다.

모범음식점에는 지정증·표지판 교부와 포장용기, 쓰레기 종량제봉투 등 위생용품이 지원된다. 청주시 모범음식점 홈페이지(http://www.청주음식.kr)에도 게재된다.

/ 박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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