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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9.02 13:58:14
  • 최종수정2018.09.02 13:58:14

홍성열 군수가 증평 방문단에게 환영의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증평군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관광활성화 및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코레일, NH여행사와 함께 ··증평으로 떠나는 행복 여행'행사를 지난 1일, 서울과 수원 등 수도권에서 찾아온 300여명의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이번에 증평을 찾은 관광객들은 지난 2016년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의'계절·테마별 농촌 관광코스 10선'에 선정된 정안 농촌체험휴양마을(증평읍 초중리)을 찾아 나전칠기와 인절미 만들기 등을 체험했다.

증평인삼판매장과 증평농협이 마을에 차린 판매부스를 돌며 증평에서 생산한 농·특산물을 구매했다.

또 증평읍 남하리의 증평민속체험박물관을 찾은 관광객들은 장뜰두레농요보존회의 장뜰두레농요 공연과 박물관 전시물을 관람하고, 증평읍 율리 삼기저수지 등잔길을 걸으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앞으로도 농촌체험과 관광이 함께 어우러진 색다른 관광 상품을 개발해 외지 관광객 유치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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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