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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스마트시티 궁금증 모두 풀어 드립니다"

9월 4일부터 4회 걸쳐 세종시청서 전문가 강의

  • 웹출고시간2018.08.30 14:50:35
  • 최종수정2018.08.30 14:50:35
ⓒ 세종시 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
[충북일보=세종] 세종시가 세계적 스마트시티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이 전문가들에게서 스마트시티 관련 무료 강의를 잇달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세종시 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은 "세종시민대학 '집현전' 정책아카데미의 일환으로 9~10월에 총 4회(화요일 오후 4~6시)에 걸쳐 세종시청 4층 여민실에서 '스마트시티' 주제 강좌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9월 4일 첫 강좌는 '뇌과학자가 들려주는 세종시 스마트시티의 마스터플랜' 이란 주제로 정재승(46) 카이스트 교수가 맡는다. 정 교수는 정부가 스마트시티 국가시범지구로 지정한 세종시 5-1생활권의 마스터플래너(MP)로 선정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어 오는 9월 11일에는 박희경(61) 카이스트 교수가 '스마트시티를 위한 지혜와 기술'이란 주제로 강연한다.

10월 2일에는 조대연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KAIA) 스마트시티 추진단장이 '스마트시티와 도시혁신',10월 11일에는 명현 카이스트 교수가 '지속가능한 스마트시티를 위한 도시 로봇공학'이란 주제로 각각 강연한다.

수강 신청은 진흥원 홈페이지(damoa.sejong.go.kr)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 044-865-9670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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