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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KUSF 대학야구 U-리그 패넌트레이스

전국대학야구 최강자 가린다
9월 1∼7일까지 보은서 개최

  • 웹출고시간2018.08.30 11:00:31
  • 최종수정2018.08.30 11:00:31

2017 전국대학야구리그 패넌트레이스 모습.

ⓒ 보은군
[충북일보=보은] 전국 대학야구 최강을 가리는 '2018 KUSF 대학야구 U-리그 패넌트레이스'가 9월 1일부터 7일까지(예비일 포함) 보은스포츠파크에서 열린다.

한국대학야구연맹(회장 김대일)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올해 대학야구 주말리그에서 우수한 성적을 낸 16개팀이 출전해 토너먼트로 치르는 '왕중왕전'이다.

6일간 진행되는 대회기간 동안 '네이버 스포츠'를 통해 시합이 중계될 예정이다.

2018년 KUSF 대학야구 U-리그 패넌트레이스 대진표.

ⓒ 보은군
올해 보은군에서 개최된 제73회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의 우승팀인 성균관대학과 지난달 단일팀으로 출전해 세계대학야구대회서 동메달을 딴 중앙대학이 출전한다.

현재 순천에서 열리는 제52회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에서 4강에 오른 동국, 연세, 영남, 경성대도 나란히 출전해 우승을 노린다.

대학야구 최강이지만 올해 우승과 인연이 없었던 홍익대와 원광, 강릉 영동, 단국, 계명, 동의. 인천 재능, 건국, 동아. 인하대 역시 우승에 도전한다.

이번 대회는 단판 승부로 출전팀 모두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낸 기량을 보유해 섣불리 우승 팀을 예상할 수 없어 흥미롭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올해 유소년 국제대회와 각종 전국대회를 잇따라 유치하면서 중원의 야구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대회 기간 선수단에 최대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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