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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부모들,아기와 함께 개봉영화 싸게 관람한다

9월부터 매월 1회 유아 동반 시 할인 프로그램 진행

  • 웹출고시간2018.08.29 16:41:05
  • 최종수정2018.08.29 16:41:05
[충북일보=세종] 아기를 키우는 세종시 부모들은 앞으로는 아기와 함께 편안하게 개봉영화를 즐길 수 있다.

세종시와 시내 2개 영화관(CGV세종·메가박스세종),세종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공동으로 9월부터 매월 1회 '맘스 with(위드·~와 함께) 무비'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때문이다.

첫 영화 '명당'은 9월 19일(수) 오전 10시부터는 CGV세종(종촌동), 같은 날 오전 11시부터는 메가박스세종(조치원)에서 각각 상영된다.

어른 1인 관람료는 5천 원이고, 동반하는 아이(만 6세 이하·인원 무제한)에게는 보호자 옆 좌석이 무료로 제공된다.

엄마는 물론 아빠·이모 등 아기를 동반한 세종시민이면 누구나 관람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표 예매는 30일 오전 9시부터 세종시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www.familynet.or.kr)에서 할 수 있다. ☎ 070-4239-6486, 6511

세종 /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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