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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사 靑에 강호축·거점항공사 면허 건의

文대통령, 30일 시도지사 간담회 개최
하향식에서 상향식 전환…TV 생중계

  • 웹출고시간2018.08.29 18:37:26
  • 최종수정2018.08.29 18:37:28
[충북일보=서울] 문재인 대통령은 30일 오전 11시 청와대 본관 충무실에서 시·도지사 17명과 민선 7기 첫 시·도지사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라고 청와대가 29일 밝혔다. <관련기사 2면>

이낙연 국무총리, 김동연 경제부총리, 행안·고용·산업·중기부장관, 수석·비서관 등 40여명도 참석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대한민국 일자리, 지역이 함께 만들겠습니다'라는 주제로, 국가적으로 가장 시급한 과제인 일자리에 대해 집중 논의한다.

청와대는 간담회 발제는 시·도지사들이 맡게 되며 17개 시·도지사 전원이 각 시·도의 일자리 여건·계획·제안 등을 담은 일자리 정책 구상을 발표(PPT)한다고 밝혔다.

이시종 충북지사는 이날 청와대와 정부에 늘 제안해 오던 5차 국토종합계획 및 한반도 신경제지도에 강호축 프로젝트(Project)반영과 청주국제공항 거점 항공사 운송사업 면허 발급을 건의할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는 17개 시·도의 일자리 구상 발표를 통해, 중앙부처는 지역 일자리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지방 정부 간에도 다양한 정책과 아이디어 공유를 통해, 좋은 일자리 정책을 벤치마킹하고 확산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이 밖에도 이날 간담회에서는 중앙부처와 지방정부가 협의를 통해 '정부와 지역이 함께하는 대한민국 일자리 선언(일자리 선언)'을 발표한다.

이날 간담회는 최초로 TV 생중계(K-TV 및 청와대 Facebook)가 예정돼 있다.

서울 /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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