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8.08.29 13:37:48
  • 최종수정2018.08.29 13:38:03

제4회 소양강배 전국장사 씨름대회에서 김지혁(왼쪽)과 김성환 학생이 각각 2위를 차지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중원대학교
[충북일보=괴산] 중원대학교 씨름부가 지난 28일 강원도 춘천시 특설경기장에서 열린 '제4회 소양강배 전국장사 씨름대회' 대학부 개인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 대학부 용장급(-90Kg)에 참가한 김지혁(레저스포츠학과 3년)과 용사급(-95Kg)에 참가한 김성환(레저스포츠학과 2년) 학생이 각각 2위를 차지하며 중원대 씨름부가 지난해에 이어 전국대회에서의 선전을 이어갔다.

이광석 중원대 씨름부 감독은 "중원대 씨름부 선수들이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있을 전국체전에서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선수들을 적극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중원대 씨름부는 지난해 '제71회 전국씨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한데 이어 '제98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바 있어 오는 10월에 개최되는 '제99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메달 획득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괴산 / 김윤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