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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기술혁신형 창업기업 지원사업' 교육기관 선정

  • 웹출고시간2018.08.29 13:38:23
  • 최종수정2018.08.29 13:38:23
[충북일보=충주] 한국교통대학교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기술혁신형 창업기업 지원사업'의 교육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기술혁신형 창업기업 지원사업은 혁신적인 기술창업아이디어를 보유한 청년창업자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만 39세이하 (예비)창업자를 선정, 초기 사업화 자금을 바우처 형태로 지급하고, 지역의 우수한 창업선도대학을 교육기관으로 지정해 사전교육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 한국교통대가 충북지역의 교육기관으로 선정되어 2018년 기술혁신형 창업기업 지원사업 일반분야 선정기업의 1차 사전교육을 29일부터 3일간 진행하게 됐다.

곽윤식 창업지원단장은 "기업가정신 함양, 사업화 전략 구축, 엑셀러레이팅 전략, 성공창업의 조건 등 양질의 사전교육을 통하여 유망한 청년인재의 창업 도전을 지원하고 성공창업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교육의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교통대는 2015년 창업선도대학에 선정돼 4년 연속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창업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우수대학에 선정, 창업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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