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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8.28 17:38:59
  • 최종수정2018.08.28 17:39:01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올해 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2조3천989억 원(일반회계 2조960억 원, 특별회계 3천29억 원)으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1회 추경예산보다 일반회계는 1천25억 원, 특별회계는 87억 원 등 총 1천112억 원(4.86%)이 늘었다.

주요 사업은 △옛 연초제조창 도시재생사업(150억 원) △충북 청주전시관 건립사업(100억 원) △잠두봉공원 민간공원개발 조성사업(40억 원) △북일~남일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사업(30억 원) △청주 공공하수처리시설 개량사업(24억 원) △반도체융합부품 실장기술 지원센터 구축사업(21억 원) △청주 ICT센터 조성사업(18억 원) △광역소각시설 2호기 보수(13억 원) △지북배수지 신설공사(12억 원)이다.

국·도비 보조사업으로는 △전기자동차 구매지원사업(48억 원) △북부시장 주차장 조성사업(42억 원) △경로당·어린이집 공기청정기 보급사업(37억 원) △청주 인공암벽장 조성사업(30억 원) △영운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27억 원) △안덕벌 예술의 거리 상권활성화 사업(20억 원) △청주종합경기장 전광판 시설개선사업(19억 원) △저상버스 도입보조사업(18억 원) △가경지구 도서관 건립사업(15억 원) △오창축구장 시설정비사업(12억 원)이 편성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추경예산은 계속사업 부족분 및 조직개편에 따른 조정분, 국·도비 보조사업 추가·변동분, 법적·의무적경비 등이 반영됐다"고 말했다.

추경예산안은 오는 9월 3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시의회 임시회에서 심사된다.

/ 박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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