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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평생학습센터, 진로·진학 멘토링 수강생 모집

찾아가는 진로희만 열차 프로그램 일환으로 운영

  • 웹출고시간2018.08.28 13:03:44
  • 최종수정2018.08.28 13:03:44
[충북일보=단양] 단양군평생학습센터가 내달 3일까지 부모진로·진학 멘토링 교육과정 수강생 3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한국교통대학교가 주관하는 '찾아가는 진로희망 열차'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중·고교 자녀를 둔 학부모에게 자녀교육을 위한 실질적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중등교육과정의 변화와 대입입시의 이해, 자녀의 진로 및 적성을 알아보는 방법 등을 교육한다.

멘토링 교육은 내달 6∼7일 이틀에 걸쳐 무료로 진행되며 강원도교육청 대입지원관 김도형, 공주대학교 입학사정관 김경태 등 전문가가 강사로 나선다.

신청자는 평생학습센터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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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