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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중기청, 대건씨앤엘에 성능인증서 수여

친환경·고성능 인조잔디 충진재 개발

  • 웹출고시간2018.08.27 17:27:47
  • 최종수정2018.08.27 17:27:47
[충북일보]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대건씨앤엘에 성능인증서를 수여했다(사진).

충북중기청은 27일 중소기업의 혁신성장과 기술개발제품의 판로확보를 위해 성능인증을 획득한 ㈜대건씨앤엘에 성능인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대건씨앤엘은 음성에 소재한 인조잔디 충진재 생산 기업이다.

최길주 ㈜대건씨앤엘 대표는 시간경과에 따른 기능성 저하 등의 기술적 문제 해결을 위해 천연재인 콜크탄성체와 커피 슬러지를 활용한 탄성칩을 개발했다.

이 탄성칩은 친환경적이면서 온도저감 효과가 뛰어나고 충격흡수성도 우수하다.

㈜대건씨앤엘의 탄성칩은 중소벤처기업부 성능인증 적합성심사에서 기술력과 성능 우수성을 인정받아 성능인증서를 획득했다.

유동준 충북지방중기청장은 "소위 3D 업종에서 한길 기술력으로 성공 가능함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올해는 공공기관 기술개발제품 시범구매제도를 시행하므로 판로 확보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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