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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댐·군비행장 피해극복시민행복회의, 1차 강습회 개최

29일오후2시 충주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에서

  • 웹출고시간2018.08.27 13:07:04
  • 최종수정2018.08.27 13:07:04
[충북일보=충주] 충주댐과 공군19전투 비행장으로 피해를 입어 온 충주시민들이 이를 극복, 시민이 행복한 지역만들기를 위해 지난 6일 결성된 시민행복회의는 29일오후 2시 충주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에서 '댐·군비행장피해극복1차 강습회'를 개최한다.

이날 한국교통대 이호식 교수가 '충주호유역내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책제언', 이병찬 교수가 '충주공군비행장 영향지역 및 대책'에 대해 주제발표를 한다.

박일선 공동의장의 사회로 진행되는 토론회에는 한국수자원공사, 충주시의회 정용학·천명숙 의원, 이상기 박사, 임종승 사장 등 관련 전문가와 관련 공무원들이 참여해 열띤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충주시의회에서 시민단체주관으로 토론회가 열리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언구 공동의장은 "피해를 통한 갈등증폭이 아닌 가해자와 더불어 대안을 마련해 시민이 행복한 충주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주제로 지속적인 토론과 연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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