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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8.26 15:59:11
  • 최종수정2018.08.26 15:59:11
[충북일보] 충북도국제교육원이 '가족주말영어체험과정' 참가자를 모집한다.

7기부터 12기까지 모집하는 이번 과정은 오는 30일부터 내달 6일까지 초등학교 4학년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 가능하며, 식비를 제외한 모든 경비는 무료다.

이 프로그램은 기별 40명(학생 20명과 학부모 20명)씩 토요일 또는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원어민영어교사가 수업을 진행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영어를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 희망자는 국제교육원 누리집(www.cbflis.go.kr)을 통해 교육 일정을 참고해 희망 기수를 선택한 후, 소속 학교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정자 명단은 내달 10일 소속 학교 또는 국제교육원 누리집을 통해 발표한다.

자세한 내용은 충북국제교육원 교수부(043-530-6414)로 문의하면 된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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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