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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대, 자율개선대학 최종 선정

정부 일반재정 지원 혜택
특수 목적 지원사업 참여 가능

  • 웹출고시간2018.08.23 17:52:34
  • 최종수정2018.08.23 19:37:07
[충북일보] 강동대학교가 23일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발표한 '2018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 평가에서 '자율개선대학'에 최종선정 됐다.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는 대학 구조개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근 3년간 △교육여건 및 대학운영의 건전성 △수업 및 교육과정 운영 △학생지원 △교육성과 등 다양한 측면에서 대학을 평가한다.

대학 187개교, 전문대학 136개교를 대상으로 평가한 이번 진단결과는 상위 60% 대학에 대해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하고 일주일간 이의신청을 받아 진단 결과를 최종 확정한다.

강동대는 이번 평가에서 자율개선대학으로 최종 선정되어 정부 재정지원 혜택으로 정부의 일반재정을 받게 되고, 특수 목적 지원 사업에도 참여할 수 있으며 국가장학금 및 학자금대출을 등 각종 정부의 장학제도 이용에도 아무런 제약을 받지 않게 됐다.

류정윤 총장은 "금년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를 성공적으로 이끌어준 재학생 및 교직원 등 모든 학내 구성원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특성화 사업, 유니테크 사업, LINC+ 사업 등 여러 정부 재정지원 사업을 성실히 수행해 중부내륙권 중심대학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강동대는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사회수요 맞춤 인재양성 대학을 비전으로 강동대만의 발전 계획과 특성화 전략을 추진하는 등 교육품질 향상을 위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음성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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