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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8.23 11:21:26
  • 최종수정2018.08.23 11:21:26

보은소방서 대원들이 전통시장 일원에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과 함께 주택용 소방시설 등 안전관리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 보은소방서
[충북일보=보은] 보은소방서는 22일 보은전통시장 일원에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서는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 및 생명의 문 비상구 안전관리 캠페인도 펼쳐졌다.

훈련에는 소방 및 의용소방대, 시장자율소방대 등 50여 명과 소방차량 4대가 동원됐다.

소방대원들은 골든타임 확보의 중요성을 알리며 대국민 소방안전문화 확산에 주력했다.

중점 추진사항은 군민 소방차 양보의식 향상, 동승체험을 통한 소방차 출동로 확보 필요성 공감, 소방차 통행에 방해되는 장애물의 이동조치와 전국민 소화기 갖기운동 전개, 비상구 상시 확보 및 장애물 적치금지 계도,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 홍보 등이다.

보은소방서 관계자는"불법 주·정차와 통행에 방해가 되는 장애물로 인해 현장도착이 늦지 않도록 평소에 상인들의 자발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며 "소방서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안전한 시장만들기에 다 같이 노력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보은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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