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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신한 MY CAR 대출' 가파른 실적 증가

올해 상반기 취급액 1조원 돌파
낮은 금리·편리한 이용방법 호응

  • 웹출고시간2018.08.22 16:01:16
  • 최종수정2018.08.22 16:01:16

신한은행의 자동차금융 대출 상품인 '신한 MY CAR 대출'이 올해 상반기 취급액 1조 원을 돌파했다.

ⓒ 신한은행 충북본부
[충북일보] 신한은행 자동차금융 대출이 가파른 실적 증가를 보이고 있다.

22일 신한은행 충북본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신한 MY CAR 대출' 취급액이 1조 원을 돌파했다.

신한 MY CAR 대출은 지난 2010년 출시 첫 해 2천억 원으로 시작해 매년 꾸준히 취급액이 증가했다.

지난 2017년에는 9개월 만에 취급액 1조 원을 달성했고, 올해는 단 6개월 만에 달성한 것이다.

특히 '신한 MY CAR KBO리그'가 프로야구 타이틀 스폰서 명칭으로 확정된 올해 1월 이후 전년 동기 대비 70% 수준의 판매액 증가를 보이고 있다.

MY CAR 대출은 △연 3%대 금리 △최대 1억 원 한도 △최장 10년간 분할상환의 장점을 바탕으로 차량 구매고객의 금융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또 신속한 비대면 프로세스로 한도조회부터 대출실행까지 모든 과정을 은행 방문 없이 모바일뱅킹(SOL)으로 할 수 있어 고객 호응도가 높다.

이 외에도 전환대출이 가능해 금융비용 절감을 원하는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전환대출은 제2금융권을 통해 차량을 구입한 고객이 MY CAR 대출로 변경할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전체 판매액의 20%를 차지한다.

지난해 5월 출시한 대형이륜차(260㏄ 초과) 대출도 1천억 원 넘게 취급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은행이 최초로 자동차금융 시장에 진출한 이후 해당 상품 금리가 낮아지고 시장이 건전하게 개선되는 효과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피드백을 받아 편리하고 이자 부담을 낮출 수 있는 자동차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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