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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8.22 13:48:45
  • 최종수정2018.08.22 13:48:45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은 오는 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매곡면사무소에서 충청북도 토지정보과, 한국국토정보공사와 합동으로 찾아가는 부동산종합정보 서비스를 운영한다.

이날 조상 땅 찾기와 토지이동(지목변경, 합병 등) 및 지적측량 접수·상담, 개별공시지가관련 업무 등 부동산과 관련된 상담을 통해 효율적으로 재산관리를 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조상 땅 찾기 서비스'는 본인의 토지확인이나 조상의 토지를 파악할 수 없는 경우 국토정보시스템을 활용해 재산권 행사에 도움을 주는 제도이며 신청대상은 본인 또는 상속인이다.

1959년 12월 31일 이전 사망한 경우 호주승계자가, 1960년 1월 1일 이후 사망한 경우에는 배우자 또는 직계비속 모두가 신청할 수 있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는 주민은 신분증과 함께 찾고자 하는 조상의 사망일이 2007년 12월 31일까지는 제적등본, 2008년 이후에는 가족관계증명서와 기본증명서를 지참하여 방문하면 된다.

배재형 민원과장은 "찾아가는 부동산 종합정보서비스 운영으로 행정기관에 찾아오는 불편을 해소해 고객중심의 원스톱 민원서비스 구현에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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