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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8.22 10:05:20
  • 최종수정2018.08.22 10:05:20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다음달 3일부터 10월 15일까지 매주 월·수요일 10회에 걸쳐 '우리 쌀 활용 한식디저트 전문강사 양성과정 교육'을 생활기술교육장에서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우리 쌀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교육을 통해 지역농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고 전문강사를 양성해 우리 쌀에 대한 우수성을 널리 전파시키고자 추진하는 교육이다.

교육 내용은 쌀 활용 기술교육 전문강사를 초청해 단호박쌀찐빵, 찹쌀탕수육, 찹쌀도너츠 등 우리 쌀을 활용한 요리 실습교육과 강사활동에 필요한 역량강화를 위한 스피치의 방법, 발성 및 발음훈련 등 이론교육으로 진행된다.

수강생 모집인원은 25명으로 음성군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하며 오는 29일까지 선착순 접수한다.

접수방법과 제출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농기센터 생활경영팀(043-871-2322)으로 하면 된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우리 쌀 활용 식품가공 기술 교육을 통해 우리 쌀을 활용해 다양하게 가공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쌀전문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초석을 다지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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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