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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8.21 17:56:22
  • 최종수정2018.08.21 17:56:22
[충북일보=청주] 올해로 5주년을 맞은 '청주하우스 콘서트'가 23일부터 25일까지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동부창고 34동 다목적홀에서 열린다.

바이올리니스트 임영주와 피아니스트 정구연의 '80분간의 세계 여행'공연을 시작으로 Trio Sol & Friends의 콰르텟 공연과 The Solists의 아카펠라 무대로 구성된다.

청주하우스 콘서트는 매월 네 번째 목요일마다 클래식을 비롯해 국악,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기획하고, 재능있는 젊은 연주자들을 발굴해 이들이 설 수 있는 무대를 만들어 지역 문화 발전에 힘써왔다.

관객과 연주자가 유대감을 갖고 함께 호흡하며 공감할 수 있는 '음악 소통'의 자리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이어온 청주하우스 콘서트는 매달 넷째 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청주 동부창고 34동에서 진행되며 공연이 끝나면 관객과 연주자가 함께 와인을 즐기는 간단한 리셉션도 제공된다.

/ 조무주 문화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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