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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8.21 15:32:36
  • 최종수정2018.08.21 15:32:36

21일 음성군이 제10회 음성군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있다.

ⓒ 음성군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21일 제2회 추가경정예산 지방보조금 편성(안)에 대한 심의·의결을 위해 금년도 제10회 음성군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는 자체사업 21건, 7억5천만 원과 국·도비 보조 사업 26건, 5억 원에 대한 타당성, 적정성을 심의·의결했다.

지방보조금 주요 사업으로는 △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 급식지원 △취약지 지역응급의료기관 운영지원 △스마트공장 보급지원 △음성품바축제 리멤버 및 20회 쇼케이스 공연 △시설수박 연작장해 개선 등이 있다.

송동주 기획감사담당관은 "보다 내실 있는 지방보조금 심의를 통해 본래의 목적에 맞게 추진 될 수 있도록 보조금 제도를 운영 할 방침"이라며 "예산 편성부터 사업 완료 후 평가 절차까지 거쳐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관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군은 향후 내년 본예산 편성(안)과 공모사업자 선정 등의 심의를 위해 지방보조금 심의 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음성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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