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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저소득층 전기요금 사각지대 발굴 적극 나서

오는 31일까지 읍면행정복지센터 신청해야

  • 웹출고시간2018.08.21 10:56:10
  • 최종수정2018.08.21 10:56:10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은 폭염이 장기화됨에 따라 전기료 감면 혜택을 받지 못하는 요금감면 사각지대를 오는 31일까지 집중 발굴한다

군은 전기료 걱정으로 냉방을 꺼리는 취약계층이 전기료 감면을 통해 적절한 냉방으로 건강을 해치는 일이 없도록 노력하고 있다.

군내 11개 읍·면 행정복지센터들은 각종 회의때 요금 감면 사항을 안내하고 저소득 가구에 홍보 안내문을 발송하고 있다.

감면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등이며 최고 2만 원까지 전기료를 감면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TV수신료, 통신, 가스요금 등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감면받고자 하는 주민은 신분증과 요금청구고지서를 가지고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일괄 신청할 수 있다.

공용분 희망복지지원팀장은 "저소득층 감면 혜택을 몰라 신청하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함께 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을 통해 모든 대상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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