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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섭 행정부지사 "기업별 맞춤형 투자유치 방안 마련하라"

  • 웹출고시간2018.08.20 17:19:10
  • 최종수정2018.08.20 17:19:12
[충북일보] 한창섭 충북도 행정부지사가 대기업 투자계획에 따른 투자유치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한 부지사는 20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확대간부회의에서 "최근 삼성 180조, SK 80조 등 5대 대기업이 대규모 투자계획을 발표했고 한화도 향후 5년간 22조원을 투자하여 3만 5천명을 신규 채용하는 등 태양광 산업 등을 중심으로 대규모 투자 및 고용계획을 추진하고 있다"며 "한화큐셀 등 도내 태양광 사업장을 중심으로 투자확대가 이뤄지고 고용창출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투자유치에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대기업 투자계획도 면밀히 파악해 기업별로 맞춤형 투자유치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한 부지사는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13회 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의 막바지 점검도 강조했다.

한 부지사는 "조직위뿐만 아니라 각 실·국에서도 담당별 지원업무를 적극적으로 협조해달라"며 "현장인력 지원, 경기장 시설 관리 및 안전대책, 주변 식당·숙박업소 위생상태 등 대회 막바지 점검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요청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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