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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8.20 17:12:51
  • 최종수정2018.08.20 17:12:51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20일 13공수여단에서 부대원을 대상으로 시군창의'디자인으로 물들인 삼기천 20리'지역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2018년 제1회 군인 인문학 아카데미 특강'실시했다.

이날 특강은 차명호 평택대학교 교수가'상처받지 말고 감정을 경영하라'라는 주제로 공감과 지혜로운 소통을 통한 행복한 자아실현에 대해 강의 했다.

디자인으로 물들인 삼기천 20리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18년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 공모사업 선정으로 실시된다.

이 사업은 국비 4억9천만원과 군비 2억1천만원 등 총 7억원이 투입된다.

군은 이 중 지역역량강화사업에 6천만원을 투입해 오는 2020년까지 △13공수여단 부대원 대상 군인 인문학 아카데미 △죽리초등학교 학생 대상 독서 아카데미 △김득신 독서 서당 및 문화 탐방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6억4천만원은 증평읍 율리 별천지 공원 내에 김득신 스토리텔링 대기만성 길, 작은 풍차, 포토 존 등을 조성하는 데 사용된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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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