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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8.20 11:30:33
  • 최종수정2018.08.20 11:30:33
[충북일보=보은] 보은도서관(관장 김석균)은 지역주민과 학생들에게 여가활용 및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8년 하반기 평생학습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개강 프로그램은 영유아부터 성인까지 폭넓은 계층을 대상으로 취미, 자격증반, 문학 등 다양한 분야로 이뤄졌다.

모집프로그램은 영유아를 대상으로하는 책놀이 프로그램 '생각이 쑥쑥 창의력이 반짝', 초등학생 대상 '와글와글 역사교실', '어린이 중국어 회화', '오늘은 내가 요리사!', 성인 대상 '산수화', '서예', '스마트폰 활용하기','맛있는 커피만들기(고급)','놀이체육 자격증 강좌'가 있다.

수강신청은 오는 24일까지이며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은 전화 또는 방문 모두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전화(043-42-5473) 또는 네이버밴드에서 '보은도서관'을 검색하면 된다.

보은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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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