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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보건소, 새싹부터 건강하게 아동·청소년 비만사업 '호응'

  • 웹출고시간2018.08.20 11:34:16
  • 최종수정2018.08.20 11:34:16
[충북일보=옥천] 옥천군보건소의 '새싹부터 건강하게 아동·청소년 비만 싹싹 건강 쑥쑥 사업' 건강 심화교실이 참여자들로부터 호응을 받으며 오는 22일 마무리 된다.

이 사업은 '새싹부터 건강하게 아동·청소년 비만 싹싹 건강 쑥쑥' 사업 일환으로 지역아동센터(명지, 옥천, 이원)와 양육기관(영실애육원)에서 생활하는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옥천·명지·이원지역아동센터와 영실애육원 청소년 102명이 여름방학을 이용해 참여 중에 있으며, 자칫 무료하게 보낼 수 있는 방학기간을 이용해 건강관리의 의미를 되새기며 호응 속에 운영되고 있다.

맞춤형 방송 댄스, 영양교육, 비만예방교육, 신체활동 방법 등 체험 위주의 다양한 교육으로 흥미를 유발시키며 참여도를 높이고 있다.

맞춤형 방송 댄스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영양·비만예방교육 및 신체활동을 통해 비만의 위해성과 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키며, 비만에 필요한 올바른 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다.

군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상 아동들에게 올바른 건강생활실천 체험식 교육을 통한 지식 및 행동변화를 유도해 스스로 비만 예방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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