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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8.19 15:59:38
  • 최종수정2018.08.19 15:59:38

국비 지원을 받아 내년까지 간판 정비 사업이 추진될 세종시 조치원역앞 조치원로 모습.

ⓒ 최준호기자
[충북일보=세종] 세종시 북쪽 관문인 조치원읍 중심가 일부 구간의 간판이 내년까지 말끔히 정비된다.

세종시는 "조치원역앞~조치원공용터미널을 연결하는 '조치원로' 상가 밀집지역(길이 약 480m)이 행전안전부가 주관하는 '2019년 간판 개선 사업' 대상지에 포함됐다"고 19일 밝혔다.

국비 지원을 받아 내년까지 간판 정비 사업이 추진될 세종시 조치원역앞 조치원로 위치도.

ⓒ 네이버
이에 따라 이 지역 20개 안팎의 업소들은 국비 1억 8천만 원을 지원받아 간판을 개선하게 된다.

세종시는 청춘조치원프로젝트의 하나로 지난해까지 조치원로 일대에서 전선 지중화, 보행환경 개선, 보도블럭 및 배수로 교체 사업 등을 벌였다.

세종 /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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