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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센터 연극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1천800명 예약문의

청소년 교육연극단 위로(Wee擄) 누적관객 1만1천 명 돌파

  • 웹출고시간2018.08.19 13:19:39
  • 최종수정2018.08.19 13:19:39

제천교육지원청 Wee센터 교육연극단 위로가 준비한 교육연극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공연을 알리는 포스터.

[충북일보=제천] 제천교육지원청 Wee센터가 오는 23일과 24일 이틀간 3회에 걸쳐 제천시문화회관에서 무료로 공연하는 성·가정폭력예방을 위한 교육연극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이 홍보 시작 5일 만에 약 1천800명에 달하는 관람 문의 예약이 들어오는 등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 공연은 공지영 작가의 소설로 성폭력 피해 여성과 가정폭력 속에서 성장한 남자의 특별한 만남을 묘사하고 있다.

연극 단원들은 지난달 입단식을 갖고 자체 낭독회를 통해 현재까지 순조롭게 연습을 진행 중이다.

연출과 각색은 제천Wee센터 피성훈 전문상담사가 맡고 있으며 연극단 위로 출신 조연출(고종빈) 1명과 관내 중·고등학생을 포함한 배우 7명(장은지, 심건휘, 김강민, 윤민주, 박서연, 유영주, 안수지) 등 총 9명의 단원으로 구성됐다.

연극단 위로는 지난 5년간 제천관내 학생과 학부모, 교사, 일반시민, Wee프로젝트 종사자 등 약 9천400여명에게 교육연극을 제공했으며 이번 공연을 통해 1만1천여 명이 넘는 누적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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