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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8.18 21:34:12
  • 최종수정2018.08.18 21:34:12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감곡면 지역 화합 행사가 기관사회단체장 및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8일오궁리 다리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지방선거 이후 흐트러진 사회분위기를 새롭게 하고 지역 내 분열된 민심을 수습해 감곡면 지역 화합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감곡면 색소폰동호회의 재능기부로 멋진 색소폰 공연으로 시작됐다.

행사를 준비를 위해 감곡면 기관사회단체협의회, 이장협의회, 새마을남여 지도자협의회, 체육회 등에서 400여만원의 기금을 마련해 삼계탕 200마리와 홍석균 이장협의회장이 사비로 기탁한 보신탕을 준비했다.

김영관 면장은 "앞으로 산재한 지역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오늘과 같은 지역 화합행사가 필요하다"며 "어려울수록 단합된 모습을 보여준 감곡면민과 함께 지역발전을 위해 감곡면장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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