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8.08.16 17:46:09
  • 최종수정2018.08.16 17:46:09
[충북일보] 충북대가 대학 창업교육 선도대학임을 입증했다.

16일 충북대는 교육부에서 발표한 '2018 대학창업유망팀 300' 선발 경진대회에서 19개 팀이 최종 선발돼 전국에서 가장 많은 팀이 선발됐다고 밝혔다.

충북대는 이번 경진대회에서 22개 팀이 서류심사를 통과해 대면심사를 거쳐 대학생 실전창업트랙 16팀과 대학원 기술창업트랙 3팀 등 총 19개 팀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팀은 오는 29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8 대학창업유망팀 300 출정식'에 참가하게 되며 팀당 상금 50만 원과 함께 전문가 멘토링 및 온라인 육성과정에 참여할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이번 대회 상위 40팀은 교육부 대표 팀으로 선발돼 9월 개최 예정인'도전! K-스타트업 2018'본선에서 중기벤처부와 국방부 선발 대표 팀과 총상금 16억 원을 놓고 경쟁한다.

'대학창업유망팀 300'은 대학생 및 대학원생의 창업역량을 강화하고 사업화 성공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2016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전국규모의 학생창업 경진대회다.

올해는 대학생의 아이디어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실전창업트랙'과 대학원생의 고급 기술 기반 창업 활성화를 위해'기술창업트랙' 2가지 트랙으로 나눠 총 300개 팀을 선발했다.

/ 김병학기자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조길형 충주시장 "부담 없는 시민골프장 추진"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