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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광역치매센터, 시화·수기공모전 당선작 선정·발표

  • 웹출고시간2018.08.16 17:11:52
  • 최종수정2018.08.16 17:11:52

충북도광역치매센터가 진행한 '4회 치매愛희망드림 시화·수기공모전' 시화부문 대상작인 신서이씨의 '당신의 은혜를 갚을 수 있도록 내게 주신 기회'.

ⓒ 충북도광역치매센터
[충북일보] 충북도광역치매센터가 도민을 대상으로 공모한 '4회 치매愛희망드림 시화·수기공모전' 당선작을 선정·발표했다.

최종 수상작은 △시화부문 대상(1명) 신서이 '당신의 은혜를 갚을 수 있도록 내게 주신 기회', 우수상(2명) 장동혁 '울엄마'·박성은 '당신의 봄날은 오늘' 등 12명 △수기부문 대상(1명) 김명숙 '양가 부모님이 치매라니', 우수상(1명) 이주영 ''치매' 대상자와 치매 '대상자'' 등 5명이다.

공모전 심사는 도내 거주 도민이 제출한 작품 중 △주제부합성 △메시지 전달력 △표현성 △독창성 등의 기준으로 공정하고 엄정하게 이뤄졌다.

공모전 시상은 오는 9월 1일 '11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에서 열린다.

수상작은 같은 달 11일 충주세계무술공원, 17~20일 옥천군치매안심센터, 10월 5~7일 진천군치매안심센터 등에서 순회 전시할 예정이다.

작품은 충북도광역치매센터 홈페이지(https://chungbuk.nid.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북도광역치매센터는 지난 5월 1일~7월 31일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희망적인 메시지'와 '일상생활 속 치매극복수기'를 주제로 시화·수기 공모전을 진행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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