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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가족상담 지원 프로그램 운영

특수교육대상학생 및 학부모를 위한 마음을 나누는 가족상담 프로그램

  • 웹출고시간2018.08.16 13:08:40
  • 최종수정2018.08.16 13:08:40

음성교육청이 13~17일 5일간 특수교육대상자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가족상담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음성교육지원청
[충북일보=음성] 음성교육청이 13~17일 5일간 특수교육대상자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가족상담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마음을 나누는 가족상담 프로그램'이라는 주제로 장애형제·자매를 가진 비장애학생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 가족 구성원에 대한 이해를 통해 형제·자매간 긍정적 상호작용 촉진을 도모한다.

또한 장애를 지닌 학부모의 진솔한 이야기를 통해 장애학생 학부모의 양육 부담을 줄이고, 주 양육자의 스트레스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의견을 나누며 학부모 스스로 성장하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개최했다.

음성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가족상담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학부모 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가족결속력을 강화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중인 학부모는 "가족상담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을 키우는 엄마들을 만나 함께 하면서 다양한 정보도 얻고 서로 마음을 나누는 좋은 시간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중용 교육장은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의 양육 기술과 가족 구성원 간 긍정적 상호작용의 촉진이 돼 가족 전반의 긴장 완화를 이루고 건강한 가족공동체가 형성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공동체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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