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이봉주·케냐선수와 함께하는 토요마라톤'

이봉주, 케냐선수, 전국 마라톤 동호인 등 400여 명 참가

  • 웹출고시간2018.08.16 13:01:13
  • 최종수정2018.08.16 13:01:13

지난달 개최된 꼬부랑길 마라톤 대회 모습

ⓒ 보은군
[충북일보] '이봉주·케냐선수와 함께하는 보은 속리산 토요마라톤'이 18일 속리산 말티재 꼬부랑길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보은군에서 실시하는 '지역특화 육상토탈 매니지먼트 사업'의 하나로, 전국마라톤협회가 주관해 국민마라토너 이봉주, 케냐선수, 국내 아마추어 마라토너 등 400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종목은 10km 단일 종목이며, 오전 8시 속리산 관문주차장에서 출발할 예정이다.

대회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오는 17일 오후 3시까지 전화(042-638-1080) 또는 인터넷(www.run1080.com)접수가 가능하다.

참가비는 2천 원이다.

대회 참가자에게는 배번호, 팔토시, 마라톤양말, 빵, 음료 등이 제공된다.

종합 남자 1∼30위와 종합 여자 1∼10위에게는 트로피가 수여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속리산 말티재 꼬부랑길을 전국에 홍보하는 것은 물론, 육상 전지훈련의 성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대회 참가자에게 제공되는 빵은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에서 생산한 장애인 생산품으로 판매실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보은 / 주진석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인프라 역할 선도"

[충북일보]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인프라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동일(56) ㈜키프라임리서치 대표는 준공 이후 한 달도 지나지 않았지만 국내외 관계자들의 방문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담담히 말했다. 오송캠퍼스에 관심을 갖고 찾아온 미국, 태국, 벨기에, 네덜란드 스위스 등의 신약·백신 개발 관계자들의 견학이 줄을 잇고 있다. 김동일 키프라임리서치 대표가 청주와 바이오업계에 자리를 잡게 된 것은 지난 2020년 7월이다. 바이오톡스텍의 창립멤버인 김 대표는 당시 국내 산업환경에 대해 "이미 성숙단계에 접어든 제조업이 아닌 대한민국에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는 산업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한다. 그는 "당시 BT(바이오테크놀로지)와 IT(인포메이션 테크놀로지)라는 두 개의 큰 축이 보였다"며 "이가운데 BT가 글로벌 산업 경쟁력이나 발전 정도·세계 시장 진출 정도로 봤을 때 타 산업 대비 훨씬 경쟁력이 부족했다. 그래서 오히려 기회가 더 많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으로 BT를 선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가 업계에 뛰어들었을 당시만 하더라도 국내에는 실제로 신약을 개발하는 제약·바이오 분야의 회사들은 국내시장·제네릭 분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