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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복날 아침, 폭염 예고하는 세종시 동쪽 하늘의 '붉은 노을'

  • 웹출고시간2018.08.16 11:50:29
  • 최종수정2018.08.16 11:50:29
ⓒ 최준호기자
[충북일보=세종] 24절기 중 말복(末伏)인 8월 16일 새벽 5시 52분께 세종시 조치원읍 신안리 고려대 세종캠퍼스 인근에서 바라본 동쪽 하늘 모습이다.

예년보다 훨씬 무더웠던 2018년 여름의 마지막 복(伏)날인 이날, 아름답지만 폭염을 예고하는 듯한 '붉은노을'이 잔뜩 끼어 있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이날 세종시 최저 기온은 25도, 낮 최고기온은 36도로 전망됐다.

지난해의 경우 말복인 8월 11일은 최저 24.1도에 최고 32.5도, 8월 16일은 최저 22.7도에 최고 29.1도를 기록했다. 결국 예보 기준으로는 올해 말복 최고기온이 작년 같은 날보다 7도 정도 더 높은 셈이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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