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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2018년 식중독 예방관리 우수기관 선정

도내에는 보은군이 유일하게 선정

  • 웹출고시간2018.08.16 11:47:08
  • 최종수정2018.08.16 11:47:08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주관한 2018년 식중독 예방관리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16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는 전국 227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17년 식중독예방관리사업 추진실적을 평가해 17개 지자체를 우수기관으로 뽑았다.

충북에서는 보은군이 유일하게 선정됐다.

군은 집단급식소,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식중독예방 진단컨설팅, 지도점검 및 사후관리 등 식중독 예방 활동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위생관리 사각지대인 소규모 어린이집, 요양시설 등 사회복지시설종사자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교육, 식품안전 캠페인 등 식중독 사전예방 홍보·교육 활동을 강화했던 점도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식품위생을 위해 지도, 홍보 활동을 꾸준히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군민들의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식품안전사고 사전 예방에 힘써나가겠다"고 말했다.

보은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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