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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8.15 15:20:29
  • 최종수정2018.08.15 15:20:29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이 일회용품 없는 회의와 행사를 시행한다.

도교육청은 이달 초 본청 내 일회용품 사용실태를 파악하고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지침'을 마련해 각 부서에 전달했다.

지침에 따라 도교육청 공무원들은 평소 근무할 때 일회용 음료 컵 대신 개인용 컵이나 텀블러를 사용하도록 권장한다.

회의나 행사 참석자들에게도 개인용 컵이나 텀블러를 지참하도록 안내할 것을 요청했다.

예산을 확보해 컵 소독기와 스테인리스 컵을 구입해 정수기에 사용하는 일회용 종이컵도 없애기로 했다.

우천 시 우산 빗물을 제거하기 위해 설치하는 일회용 우산 비닐도 줄이기로 했다.

도교육청 내에서 충주성모학교가 장애 학생 취업훈련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어울림카페'에도 머그잔 사용을 요청했다.

일회용품을 줄이기 위한 일상 근무 중 손수건 사용하기와 이면지 활용 등도 홍보하기로 했다.

도교육청 부서별로도 일회용품 줄이기 지킴이를 지정하고 우수 실천 부서는 성과관리평가에 반영하고 연말에 시상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운동에 전 직원이 적극적으로 동참하도록 독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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