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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일반농산어촌개발 인센티브 사업비 확보

4억3천900만 원

  • 웹출고시간2018.08.14 18:46:56
  • 최종수정2018.08.14 18:46:56
[충북일보=옥천] 옥천군이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균형발전사업 평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부분에서 시·군 자율편성 인센티브 사업비 4억3천900만 원을 확보했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국가균형발전특별법'에 따라 매년 균특회계로 지원된 포괄 보조사업에 대해 평가를 실시하며, 평가결과에 따라 사업별 인센티브 사업비를 배정한다.

이원면과 환산권역 종합정비사업, 동이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등 6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을 추진 중인 군은 지역 특성과 여건을 살린 사업을 추진하며, 목표 대비 높은 공정율과 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 제고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평가를 통해 확보한 4억3천900만 원의 사업비는 지방비를 매칭해 지역의 생활환경정비사업에 투입된다.

군은 농기계의 통행불편과 수해 예방을 위한 농로와 세천 정비를 통해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목적인 농업인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현철 친환경농축산과 농정지원팀장은 "고령화 등으로 침체돼 있는 농어촌지역의 활성화를 위한 모두의 노력들이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며 "앞으로도 각 사업들에 대한 다양한 의견수렴과 적극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우수 사업을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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