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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8.14 18:38:18
  • 최종수정2018.08.14 18:38:18

강동대가 14일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사업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있다.

ⓒ 강동대학교
[충북일보=음성] 강동대학교는 14일 공산관 소회의실에서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2018 제1차 사업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사업추진위원회 위원장인 류정윤 강동대학교 총장과 박홍준 특성화사업단 단장 등 보직교수 9명과 사업추진위원회의 외부위원으로 위촉된 홍양희 충북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장과 김기성 장호원성모병원 병원장, 손영대 ㈜두손소프트 대표이사를 비롯한 특성화 사업 실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추진위원회에서는 금년 강동대 특성화 사업 추진계획 및 사업 예산 전반에 대해 심의했다.

특히 금년도가 특성화 사업의 마지막 해인만큼 지난 2016년부터 수행해 온 특성화 사업의 성공적인 결실을 위한 사업 추진방향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류정윤 총장은 "강동대는 특성화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체계를 더욱 발전시켜 지역의 중심대학으로서의 위상을 높여왔다"며 "앞으로도 관계자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 드리며 강동대가 명실상부한 인재양성의 산실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동대의 특성화 사업은 대학의 중장기 발전계획과 지역산업 및 지역사회 수요와 연계한 사업으로 보건·안전, 복지·문화 등 분야를 특성화분야로 선정해 지난 2016년부터 사업을 수행해오고 있으며 △강동교육혁신 △NCS 기반 직무능력향상 △학생역량강화 △산학협력 체질개선 △취·창업 네트워크 활성화 등 5대 추진전략을 바탕으로 특성화 사업을 실현해 가고 있다.

음성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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