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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선 황간IC~추풍령IC 부산방향 통행 제한

보수공사로 1~3차로 교대로 통행
노후 포장 및 가드레일 전면 개량

  • 웹출고시간2018.08.14 16:45:10
  • 최종수정2018.08.14 16:45:10
[충북일보=영동]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영동 황간IC에서 추풍령IC까지 부분 통행 제한이 이뤄진다.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는 오는 20일부터 9월 20일까지 경부선 황간IC~추풍령IC 구간 중 황간터널 부근 약 2.7㎞에 대한 전면 개량공사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구간은 차량 통행량이 많아 포장 파손이 심화되고 가드레일이 노후화돼 전면개량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도로공사는 이번 보수공사로 차로를 교대로 통행하도록 제한하면서 집중적인 개량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도로공사는 이번 통행제한으로 인해 큰 혼잡은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공사기간 중 전광판 등을 통해 교통상황을 알리고, 우회도로를 안내할 계획이다.

도공 관계자는 "일시적으로는 차량정체 등으로 이용객의 불편이 발생할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소규모 포장파손 발생 및 반복적 보수를 예방해 주행 쾌적성과 안전성이 대폭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구간을 지나는 운전자들이 전방주시와 감속운전을 통해 안전하게 고속도로를 이용하도록 하고, 특별히 대구나 부산 지역을 목적지로 이용할 경우 청원~상주 간 고속도로를 통해 우회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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