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8.08.15 13:38:47
  • 최종수정2018.08.15 13:38:47

조병옥 음성군수가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을 만나 정부 예산을 지원해 줄 것을 건의하고 있다.

ⓒ 음성군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조병옥 음성군수가 군정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을 만나 정부 예산을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고 15일 밝혔다.

민선 7기 시작과 함께 소방복합치유센터 유치라는 큰 성과를 거둔 조 군수는 이날 건의에서 소방복합치유센터 건립 지원(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 평생학습관 건립사업, 음성읍 복합 커뮤니티센터 신축, 향토민속자료전시관 내진보강사업 등 굵직한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정부 예산지원이 반드시 필요함을 설명했다.

최근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잰걸음을 하고 있는 음성군은 보고회 개최와 사업부서별로 충북도와 정부부처를 방문해 사업설명과 정보를 교환하는 등 적극적인 정부예산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내년도 정부예산에 우리군 사업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추경에도 신규 사업 발굴을 위한 용역비 등을 반영해 지속적인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