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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8.14 16:47:01
  • 최종수정2018.08.14 16:47:01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금년 8월 정기 균등분 주민세'를 지난해 대비 1천856건(약 3.7%), 약 4천100만 원(약 4.4%) 증가한 5만1천494건, 9억6천만 원(지방교육세 포함)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혁신도시와 산업단지 입주로 개인사업자 및 기업체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균등분 주민세는 지방자치단체의 구성원인 주민이 납부하는 회비적인 성격의 지방세로 납세의무자는 개인균등분의 경우 음성군 내에 주소를 둔 개인 세대주, 개인사업자 균등분은 전년도 부가가치세(총수입금액) 과세표준액이 4천800만 원 이상인 개인사업자, 법인균등분은 음성군 내 사무소 또는 사업소를 둔 법인이다.

납부방법은 금융기관에 방문해 고지서로 납부하거나 ATM기기 조회 후 납부하는 방법이 있고, 금융기관 방문이 어려운 납세자는 전화 ARS 간편납부시스템(043-871-1800), 가상계좌이체, 위택스, 인터넷지로사이트 등을 통해 납부하면 된다.

납부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이며 이달 중순까지 고지서를 수령하지 못한 납세자는 군 내 가까운 읍·면사무소로 방문하면 고지서를 발급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지방세는 우리 군 발전의 중요한 재원이므로 성실한 납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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