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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 교원 정기인사 단행

괴산증평·보은·옥천·음성 교육장 4명
직속기관장 3명 교체

  • 웹출고시간2018.08.13 18:07:24
  • 최종수정2018.08.13 18:07:24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이 9월 1일자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등학교의 교원 466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13일 도교육청은 교원 정기인사에서 지역교육지원청 교육장 4명과 직속 기관장 3명, 도교육청 과장 3명 등을 교체했다.

괴산증평교육지원청 교육장에 장재영 도교육청 공보관이, 보은교육장에는 박준석 도교육청 초등과장이, 옥천교육장에는 이혜진 교육정보원장이, 음성교육장에는 김덕순 청주샛별초 교장이 각각 임명됐다.

또 교육정보원장에는 한상일 도교육청 중등인사장학관이, 유아교육진흥원장에는 강덕귀 도교육청 유치원 장학관이, 학생해양수련원장에는 유영한 도교육청 체육보건안전과장이 각각 임명됐다.

도교육청 초등교육과장에는 장연옥 초등담당장학관이, 도교육청 체육보건안전과장에는 안희철 청주교육지원청 장학관이 발령됐다.

공모 교장을 포함해 유·초등·특수학교 교장과 교육전문직 67명도 새로 바뀐다. 중학교와 고등학교 교장 57명도 자리를 옮기거나 퇴직한다.

도교육청은 교육과정 안정화를 위해 교사는 정년퇴직과 명예퇴직, 의원면직, 휴직 등의 결원에 한정해 임용하는 등 인사를 최소화했다고 밝혔다.

9월1일자 유·초·중등 교(원)장, 교(원)감, 교육전문직원 승진·전직자 임명장 수여식은 오는 29일 오후 2시 도교육청 화합관에서 열린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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