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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 웹출고시간2018.08.13 16:34:48
  • 최종수정2018.08.13 16:34:48
[충북일보] 충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이 도내 장애인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복지관은 오는 17일 오후 1시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복지관을 이용하는 뇌병변 및 지체장애인 30여명을 대상으로 이지현 충주의료원 물리치료 실장을 초청해 일상생활 속에서 할 수 있는 재활운동을 주제로 교육 및 실습을 한다.

이번 교육은 충주의료원의 지원으로 마련됐다.

이어 오는 20일에는 발달장애인·기타장애인 등 장애유형별로 복지관 이용 장애인 40여명을 대상으로 4대 폭력예방 전문 민명희 성희롱예방교육 강사를 초청해 장애인 성희롱예방교육을 연다.

또 오는 23~24일 이틀간 장애인 등 140여명을 대상으로 '2018년 건강증진활동사업 통합캠프'를 충주 켄싱턴리조트 등 4곳에서 진행한다.

건강증진활동사업 통합캠프는 장애인에게 그룹활동(카프라 놀이), 힐링 활동(마법학교), 체험활동(복숭아 따기·쿠키 만들기·비즈공예·다육이 만들기·슈링클스 등), 문화활동(조정체험·롯데주류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교육지원팀(070-4221-9865)으로 문의하면 된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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