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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참가기업 신청 잇따라

기업관·마켓관 부스 신청 조기마감…도, 부스 확장 검토

  • 웹출고시간2018.08.13 15:40:31
  • 최종수정2018.08.13 15:40:31
[충북일보] 오는 10월 열리는 2018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가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9일 충북도에 따르면 오송화장품엑스포에 화장품·뷰티기업의 참가신청이 당초 목표 200개를 초과했다.

B2B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기업관에는 120여 개 기업, 관람객 대상 판매가 이뤄지는 마켓관에는 85개 기업이 신청을 마쳤다.

도는 부스 조기 마감에 따라 엑스포 운영본부에 참가대기신청을 요구하는 기업이 늘어나고 있어 마켓관 부스 확장 계획도 검토하고 있다.

올해 엑스포에는 세계 K-뷰티선도 기업인 '한국화장품 더샘', 잇츠스킨과 한불화장품이 합병돼 공식 출범한 종합화장품기업 '잇츠한불' 등 화장품 업계 내 굴지의 대기업이 참가한다.

'케이티씨에스', ㈜디엠씨케이 등 우수기업들도 대거 참가할 예정이다.

도내 유망 화장품기업인 뷰티화장품과 HnB9, HP&C 등은 5회 연속 참가하고 있다.

기업들의 사전 선호조사를 거쳐 동남아시아, 중동, 유럽 등에서 500여 명의 해외바이어가 초청돼 2천500회 이상의 수출상담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2018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는 오는 10월 23~27일 5일간 KTX오송역 일원에서 열린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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