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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8.13 16:36:05
  • 최종수정2018.08.13 16:36:05

충주교육지원청의 학생여름과학캠프가 13일 단양 천동동굴 일원과 제천 별새꽃돌과학관에서 충주시내 초·중학생 56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 충주교육지원청
[충북일보=충주] 충주교육지원청의 학생여름과학캠프가 13일 단양 천동동굴 일원과 제천 별새꽃돌과학관에서 충주시내 초·중학생 56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자연과 함께 호흡하며 꿈을 키우는 아이들'을 주제로 열린 이번 과학캠프는 필드 탐사, 화석 및 암석광물 관람, 별자리공부, 천체관측 등 다양한 과학적 탐구활동으로 운영되었다.

과학캠프를 통해 학생들은 과학에 대한 꿈을 키우고 자연과 과학의 어울림을 이해할 수 있게 되었으며, 과학적 탐구능력 향상과 과학적 태도 함양에 보탬이 되는 시간을 가졌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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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