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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특산과일로 창업 도전

농업기술센터 지역 특산 과일 가공기술 교육생 모집

  • 웹출고시간2018.08.13 12:52:04
  • 최종수정2018.08.13 12:52:04

제천시 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하는 지역 특산과일 가공기술 교육에 참여한 주민들이 다양한 기술을 배우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제천] 제천시 농업기술센터가 오는 23일까지 지역 특산과일 가공기술 교육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제천의 특산자원을 활용한 가공기술을 보급해 농업기술센터를 제천의 농산물 가공기술 발판으로 농산물 부가가치 향상 및 농업인 농외소득 증대와 지역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과일가공기술 교육은 오는 27일부터 11월 19일까지 30명의 수강생과 함께 총 10회에 거쳐 과일가공에 대한 이론과 실습교육 진행하며 이 과정에서는 퓌레, 음료 등과 와인을 교육해 창업에 관심이 있는 예비 창업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의 활성화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교육이 예비 창업인들의 농산물가공 창업의지 고취와 농업인들의 부가 수익 창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지역 농산물가공 교육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농촌자원팀(641-3443~4)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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